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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문연, ‘남북경협의 전망과 과제’ 학술행사 개최

KECI | 2019.07.30 11:50 | 조회 1224

분단과 대립이 엄존하는 한반도에서 남북이 공존을 넘어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대두되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전망과 과제를 분석해보는 학술대회가 개최됐습니다. 

 

▲ 지난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주민센터 4층 문화센터에서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행사가 개최됐다.  © 문화저널21



 

 

[리포트] 지난 2016년 중단된 이후 사업재개가 되지 않고 있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전망과 과제를 분석해보는 학술행사가 열렸습니다.


통일부 ‘2019 통일 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으로 지난26일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학술행사는 대북사업가 송금호 대표의 주제발표와,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남북 경협사업이 단순 물품 교역부터 개성공단 같은 대규모 협력사업은 물론, SOC 분야와 광물 개발 사업, 어패류 등 수산물과 임산물의 교역, 투자자금의 회수가 보장된다는 전제로 금융투자도 예측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강산, 개성 등 기존의 관광지 외에 △원산 갈마지구 해안  △마식령 스키장 △백두산 △묘향산 △평양 시내 관광 △개마고원 트레킹 코스 등의 관광자원은 물론 △한약재 △모래 등도 유력한 물품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경제제재가 완화되면 가장 크게 혜택을 볼 국가는 북한과 우리나라가 될 것”이라는 평가와 “우리 정부가 비핵화와는 무관하게 남북경협 등의 교류방법을 뚫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아울러 “실무정보를 교류하고, 정보의 왜곡이나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앞으로의 남북경협을 위해서라도 개성공단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남북경협은 국제사회의 동의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의지의 문제”며 “개성공단은 핵지원이 아닌 북한 주민들이 먹고살 수 있도록 도와준 국제사회에 떳떳하게 내놓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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